Fog (Re-Arrange)0102분
心のこのあたりがぐじゅぐじゅするの 마음 이 부근이 줄줄 새고 있어 膿んでは落ちる気持ち 水たまり 곪아 터지는 감정의 웅덩이 人間なんて肉の塊 たまに思い出す形の線渕 인간은 그저 고깃덩어리, 이따금 떠오르는 깊은 선의 모습 あなたと指切り 私包む霧 形にハマる関係 당신과 손가락 걸고 약속해, 날 감싸는 안개, 모습에 빠져드는 관계 不安定な気持ちのいく先 불안정한 감정이 향하는 곳 何また繰り返すの?足掻いて 뭐야, 또 되풀이야? 발버둥쳐 腐ってどっかいった心の穴がスースーするよ 썩어서 어딘가로 가버린 마음의 구멍에서 쉭쉭 소리가 나 誰の言葉もそこに染みるだけ 누가 하는 말이던 그저 스며들뿐 図々しく開けては閉じて 뻔뻔하게 열었다가 닫고 避けては通って 피했다가 지나치면서 惑わされる表と裏はどっちなの 현혹된 겉과 속은 어느 쪽인가 ホ..